15일차 한국의 돈의 역사와 구조

투자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투자는 돈을 가지고 하는 것이기에 돈을 모르고 투자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할 수 있다. 돈은 시대에 따라 변해왔다. 돌맹이, 보석, 물건, 금, 은, 화폐 등 돈이라는 건 개념일뿐 그 실물은 계속 변해 온 것이다. 그렇기에 돈이란 것의 실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돈이라는 것을 만들 수 있는 생산수단이 즉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중요한 것이다. 그것을 위해서는 돈의 역사, 돈의 구조, 돈의 흐름을 알아야한다.

 

1. 돈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흐름(한국의 과거)

한국전쟁 이후 베이비붐 세대가 태어나고 그 베이비붐 세대가 우리나라의 돈의 역사를 이끌었다. 베이비붐 세대는 보통 55년부터 63년까지 태어난 세대이고 이들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58년 개띠이다. 그렇다면 58년생을 기준으로 역사를 분석해보자.

 

58년생이 20대가 되던 78년 쯤 대학교가 부족해 많은 대학교들이 설립되고 교육열이 불타올랐다.

58년생이 30대가 되던 88년 쯤 이 세대의 결혼등으로 주거지 즉 부동산이 필요하게되고 이게 부동산 가격을 올리며 부동산 불패 신화를 써내려갔다.

58년생이 40대가 되던 98년은 투자열이 높은 시기인데 IMF사태로 투자에 대한 불신이 깊게 자리잡고 그로인해 자식세대에게도 투자불신이라는 것이 자연스럽게 교육되었다.

58년생이 50대가 되던 08년에는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세계경제가 휘청이며 역시나 투자에 대한 불신은 틀리지 않았다는걸 굳게 믿게 만들고 프렌차이즈와 같은 창업열이 달아올랐다.

 

이렇든 베이비붐 세대들은 우리나라 돈의 움직임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것을 미리 생각 해본다면 투자를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 현재진행중인 이시기에는 이 베이비붐 세대들이 어떻게 움직일지를 예측해보고 앞으로의 우리나라의 인구구조변화를 살펴본다면 조금이나마 시야가 트이지 않을까 싶다. 거기에다 일본의 단카이 세대를 참고하면 좋겠다.

 

2. 돈의 구조

모든 투자물의 가격은 그 투자물이 좋재하는 한 영원히 오르는것도 영원히 내리는 것도 없다. 

 

오늘의 공부를 마치며

위 내용은 강의를 내 방식대로 정리한 것이다. 베이비붐 세대로 설명한 우리나라의 돈의 역사가 매우 흥미롭게 보였고, 앞으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지에 대한 힌트를 알려준 것 같다. 그리고 '돈이 아니라 돈이라는 것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중요한 것이다.'라는 것은 기존의 내 생각과 비슷하기에 놀랍고 재미있었다. 우리는 이 방법을 위해서  많은 생각을 해야하고 또한 공부하고 배우고 노력을 해야한다.

 

출처 - 클래스101 JB김종봉 투자강의 들었음.